오메가 3 영양제 는 건강에 아주 중요한 영양제 입니다.
오메가 3를 고르는데 고려해야될 사항도 많고, 말도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제품 종류가 수백가지나 되니 뭘 먹어야할지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오늘 오메가 3에 대해 마음먹고 정리하기로 작정하고 글을 씁니다. 이 글을 통해 오메가 3를 고르는데 판단할 능력이 생기실 겁니다.
오메가 3를 고르기 위해 산패 위험, 중금속, 추출 방식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메가 3 영양제 간단하게 알아야할 것
지방과 지방산은 다릅니다. 지방이 가족이라면, 지방산은 아버지, 어머니, 나, 동생 같은 구성 요소 입니다.
오메가 3 는 DHA, EPA, ALA 를 합쳐 오메가 3라고 합니다.
동물성 오메가 3 는 어류들에서 추출하여, DHA와 EPA만 들어 있습니다.
식물성 오메가 3는 ALA, 알파 리놀렌산으로 먹으면 몸에서 DHA와 EPA를 만들어냅니다. 결국 우리에게 필요한건 DHA와 EPA이므로 동물성 오메가 3 가 좋습니다.
알레르기 증상 같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오메가 3 영양제 는 동물성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메가 3의 장점은 이 링크에서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추출 방식
추출 방식에는 TG, EE, rTG 가 있습니다. PL은 크릴오일이고, 저는 취급하지 않으니, 다루지 않겠습니다.
- TG: 트리글리세라이드, 자연 방식입니다. 1000mg에서 20 ~ 30% 정도의 오메가 3가 함유되어 있으며, 양이 작습니다. 흡수율은 좋지만 안먹어도 될 잡기름 70%를 먹어야 합니다.
- EE: 에틸에스테르, 60% 이상 오메가 3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EE는 우리 몸에서 소화가 더디게 진행되고, 리파이제 효소를 필요로 하니 고지방 음식과 함께 할 때 흡수가 잘됩니다.
- rTG: TG를 EE로 바꾸고, 다시 TG로 바꿔서 TG와 EE의 장점을 고루 갖춘 추출방식입니다.
자 그럼 어떤 방식이 좋은 방식일까요? rTG라고 생각합니다.용량과 흡수율 둘다 잡았습니다. 가성비 면에서는 EE도 나쁘지 않습니다.
rTG 방식은 오메가 3 영양제 중 노르딕네츄럴스가 가장 유명합니다. 그리고 아이허브에서는 rTG 방식을 썼다고 표시하지 않습니다.
TG방식이라고 적혀있고, 오메가 3 (DHA, EPA) 함량이 60%가 넘으면 rTG로 보시면 됩니다.
아무것도 적혀 있지 않고, 함량이 60% 이상일 때는 EE 방식으로 보시면 됩니다. rTG는 가격이 비싸고, EE가 가성비가 뛰어납니다.
산패도 걱정
이거는 잘라보거나 냄새로 판단하셔야 하는데 악취가 나는 것은 무조건 버리셔야 합니다. 몸에 좋자고 먹는 건데 역 효과만 날 뿐입니다.
항산화제가 첨가된 제품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비타민 E 토코페롤이 산패를 막아줍니다.
저는 기준을 브랜드로 따져 봅니다. 산패 걱정이 없는 브랜드는 따로 구매페이지를 개설해 두었습니다.
중금속 걱정
분자 증류 방식이라고 써있는 제품은 모두 믿어도 됩니다. 분자 증류 방식은 대부분의 중금속이 다 걸리진다고 합니다.
이것도 브랜드를 보고 판단하셔도 되고, 유튜브에 보면 직접 중금속 함량 시험소에 보내서 실험한 영상들이 많이 있습니다.
